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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결성 벤처펀드 5개 정리: 어떤 팀이 먼저 봐야 할까

사업계획서 작성

by 오픈시드 2026. 9. 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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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결성 벤처펀드 5개를 정리한 OPENSEED 대표 이미지

스레드에는 펀드 하나씩 올렸는데, 나중에 다시 보려면 흩어져 있어서 불편했다.

그래서 7월 결성된 펀드 5개를 한 표에 모았다.

이 표는 “이 펀드가 우리 회사에 투자한다”는 뜻이 아니다. 펀드 이름과 성격을 보고, 우리 팀이 먼저 확인해볼 만한 곳인지 걸러보는 용도다.

펀드 운용사 결성일 결성총액 성격 먼저 볼 팀 연락 전 준비할 내용
얼머스 2026 세컨더리 투자조합 얼머스인베스트먼트 7월 23일 1,040억원 세컨더리 기존 주주·구주 거래 맥락을 설명할 수 있는 팀 거래 필요성, 최근 지표, 주주구조
제이와이피피-에스비아이 씨티 스케일업 펀드 제이와이피파트너스 7월 15일 430억원 스케일업 성장 지표와 확장 계획이 있는 팀 고객 지표, 확장 실행안, 자금 사용처
코나 글로벌 아이피 투자조합 코나벤처파트너스 7월 13일 1,200억원 글로벌 IP 해외 확장이나 IP 근거가 있는 팀 IP 현황, 타깃 시장, 검증 결과
미시간한국영화 메인투자조합2호 미시간벤처캐피탈 7월 7일 567억원 한국 영화·콘텐츠 영화·콘텐츠 제작 맥락이 있는 팀 프로젝트 단계, 제작 근거, 유통 계획
케이에이치 미래딥에코 투자조합 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 7월 7일 150억원 딥에코 기술성과 환경 문제를 같이 설명할 수 있는 팀 기술 검증, 고객 문제, 사업화 계획

펀드 이름은 생각보다 많은 걸 말해준다.

얼머스 세컨더리는 이제 막 아이디어를 들고 투자받으려는 팀보다, 기존 주주나 구주 거래 같은 구조를 설명할 일이 있는 회사가 먼저 볼 만하다.

스케일업 펀드는 반대다. “아이디어가 좋다”보다 고객이 있는지, 고객이 다시 쓰는지, 지금 돈을 넣으면 어디까지 커지는지가 중요하다.

글로벌 IP 펀드를 본다면 해외 진출 의지만 말해서는 부족하다. 지금 가진 IP가 뭔지, 어느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확인했는지까지 있어야 한다.

영화·콘텐츠 펀드도 마찬가지다. 제작하고 싶다는 이야기보다 프로젝트가 어느 단계인지, 제작 근거가 있는지, 나중에 어디로 유통할 건지가 먼저다.

딥에코는 기술만 설명해서도 안 된다. 환경 문제를 어떻게 풀고 있는지, 그 문제를 돈 내고 해결할 고객이 있는지까지 같이 보여줘야 한다.

결국 펀드마다 보는 산업과 단계는 다르지만, 연락하기 전에 준비할 자료는 아주 구체적이다.

“저희 회사도 투자받고 싶습니다”보다 “현재 고객 3곳에서 이 문제를 확인했고, 이번 자금으로 이 지표를 검증하려고 합니다”가 훨씬 낫다.

결성총액은 펀드의 크기일 뿐, 지금 바로 투자 가능한 금액이나 접수 여부는 아니다. 실제 투자 범위와 연락 창구는 각각 다시 확인해야 한다.

OPENSEED는 이런 연락 전 단계에서 사업계획서 안의 숫자, 근거, 빠진 내용, 논리 연결을 점검하는 데 쓸 수 있다. 투자사를 찾아주거나 투자를 보장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다만 내가 내세우는 고객 반응과 성장 근거가 문서 안에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는 제출 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 표는 펀드 추천 순위가 아니라, 내 회사가 어느 펀드부터 더 찾아봐야 할지 정리한 지도다.


표의 펀드명·운용사·결성일·결성총액은 2026년 9월 12일 벤처투자종합포털에서 확인했습니다. ‘먼저 볼 팀’과 ‘연락 전 준비할 내용’은 OPENSEED의 편집 판단이며, 각 운용사의 공식 투자 조건이나 투자 의향을 뜻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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